- 은평구보건소, 12월까지 임신 16주~20주 트리플 검사, 예비엄마 풍진검사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하여 예비부부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풍진검사 및 태아 기형아 검사와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여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아 기형아 검사는 임신 16주~20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트리플검사인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신경관결손을 실시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해 준다.
풍진검사는 예비엄마에게 항체 유무를 검사하여 검사결과 예방접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풍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고 있다.
임신초기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서 선천성 심장병, 백내장, 청각장애, 선천성갑상선 질환, 청각장애, 정신박약 등 치명적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올해에도 건강한 아기 출산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산부와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승준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토요부부출산 준비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진찰 및 철분제 공급, 여유아 예방접종 등을 lf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시책인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신 및 분만에 대해 정신적 안정을 주어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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