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상승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교육의 질이라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앤의 이철순 대표는 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월보 기고를 통해 “아파트 가격이 높은 지역은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기타 입지 여건도 상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다양한 변수를 입력해 다중회귀 분석한 결과 교육 변수가 아파트 가격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또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 양극화는 기본적으로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 때문”이라며 “아파트 수요층인 30∼55세 연령의 인구가 2012년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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