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어린이집 원생 160명 대상,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관 견학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관내 구립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 안전 체험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자전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자전거 관련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이 되도록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은평구와 양천구 어린이 교통공원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주입식 교육 에서 벗어나 다양한 그림과 재미있는 영상을 통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생활주변에서 발생된 위험한 사고현장을 모형으로 재현하여 각종 교통사고 유형을 이해하고 느껴보는 체험관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하였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새로운 교통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취학전 아동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은 상?하반기 각 160명씩 실시한다.”며, “저학년 초등학교대상도 교육 수요조사에 따라 학교 운동장에서 추진할 계획으로 어린이집 또는 초등학교에서는 교통행정과에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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