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사업장 찾아 6월까지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프로그램 운영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보건소를 찾지 못하는 주민 및 직원들을 위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측정은 물론 건강 홍보관 운영, 금연.절주.영양.운동 상담코너를 마련하고 건강강좌를 개최 하는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배양시켜 생활습관병 및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하게 되었다.
올해에도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장으로 선정된 2001.아울렛을 비롯해 은평경찰서, 선진운수 등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을 수시로 모집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은평구 보건소는 지난 4월 29일 2001.아울렛에서 건강 프로그램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강좌’를 시작으로 각 사업장을 찾아 6월 17일까지 8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내 사업장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과를 측정, 취약부분은 보완하여 구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위해 운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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