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은 지난 4월 26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순국장병과 유가족을 위해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파주시청 전 직원이 참석해 700만원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에 기탁돼 순국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표 파주부시장은 이 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파주시청 공직자 일동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천안함 46 용사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 날 금촌역 앞 광장에 천안함 순국장병들을 위한 분향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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