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설 명절 복지시설 생활시민 965명에 위문금 전달
경인년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답지하는 가운데 고양시에서도 강현석 시장과 김인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22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2,58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로했다.
“시민에게 복지를 드린다”는 명제의 ‘고양시 복지드림’의 일환으로 설이나 추석 등 민족고유의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수용시민 위문활동을 펼쳐 온 시는 올해도 거르지 않고 친지도 없이 외롭게 지내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시민 965명이 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이들을 돌보는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11일 노인시설 ‘신양요양원’과 정신보건시설 ‘박애원’을 방문해 시설생활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환담을 나눈 강현석 시장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과 공직자들이 결연 등을 통한 후원과 봉사하는 문화가 저변화되도록 ‘고양시 복지드림’ 서비스 사업을 확산시키는 노력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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