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치매의 조기검진 및 발견으로 치매예방과 치료관리사업을 강화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60세이상 노인의 약 8.3%가 걸릴 수 있는 흔한 노인성 질환으로 조기 발견으로 약물치료를 할 경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고양시 3개 보건소에서는 치매선별검사와 정밀 검사비 지원과 함께 올해부터 치매 약물 치료비로 월 30,000원씩 12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치매예방사업으로 관내 노인정 등을 순회하여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선별검사는 보건소 방문 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저소득층 60세이상 노인으로 치매와 관련하여 치료비 지원이나 치매정밀검사,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싶은 관내 60세이상 어르신은 각 보건소 지역보건팀(덕양구 ☎ 8075 - 4034, 일산동구 ☎ 8075-4142, 일산서구 ☎ 8075- 41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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