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8회 도민체전 상징물(앰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열리는 제48회 도민체전 상징물을 지난해 12월말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앰블럼 41점, 마스코트 21점, 포스터 17점, 구호 342점, 표어 355점 등 총 776점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는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체육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48회 도민체전의 대회비전과 세계속의 선진일류도시 포항의 특성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되는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심사위원 최다 추천 작품 순으로 당선작과 가작을 결정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앰블럼 · 마스코트 · 포스터 등은 당선작 250만원, 가작 60만원, 구호는 당선작 70만원, 가작 50만원, 표어는 당선작 60만원, 가작(3개 작품) 각 3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는 당선된 작품에 대해 이를 다시 용역을 통해 홍보 메뉴얼로 구체화해 체전 상징물로 사용할 계획이다.
황병한 포항시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상징물 응모에 대한 전국민의 뜨거운 열기를 감안할 때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제48회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화합과 경북 제1도시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사상 유래 없는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