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는 8일 경찰서 서정에서 농가지원을 위한 보호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정미소와 연계하여 쌀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였다.
이날 장터는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김포쌀(품종 : 아끼바리)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시중가 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총 233포를 판매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쌀값하락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쌀을 직거래를 통하여 구입, 판매함으로써 농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특산물을 현지농가와 직거래를 통한 장터를 개장,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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