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난 26, 27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지역에 소재한 농?축산물 및 공산품 생산업체가 직접 판매해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였다.
주말을 맞아 약 2천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대하여 즉석 노래자랑 및 이벤트를 개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참여업체의 판매상품으로 구성된 사은품을 제공하여 이중의 홍보효과를 볼 수 있었다.
앞서, 시는 직거래장터 개설 전에 유관기관, 출향인사 및 기업체 등에 추석맞이 선물용품 팜플렛을 배포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됐다.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미리 배포된 선물용품 판매안내 팜플렛을 통해 10월 4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을 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및 홍보책자ㆍ상품문의 등은 개별업체 및 경제진흥과 신경활력담당(031-980-22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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