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청소년 사망원인 2위가 자살’이라는 통계가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남양주시 도농역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남양주시 정신보건센터가 주관하여 ‘생명사랑 지킴이’로 지난 4일과 6일 4회에 걸쳐 자살예방교육을 수료한 별내 중학교와 진건 고등학교의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체교육의 획일화된 방법을 벗어나 소수 인원에게 집중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을 하여 지역내 ‘생명사랑 지킴이’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남양주시 정신보건센터의 관계자는 말했다.
교육과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농역사 주변 주민 240명에게 생명사랑 홍보 리플렛을 통해 “1기 ‘생명사랑 지킴이’로써 학교와 지역의 모범이 되어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양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이번 1기 ‘생명사랑 지킴이’를 시작으로 매년 많은 청소년들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양성하여 학교와 지역의 청소년 자살문제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