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달 7월 9일부터 18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31동의 건물침수, 2동의 건물파손, 51농가의 농작물 피해, 90명의 이재민과 46억원(사유시설 21, 공공시설 25)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한 수해복구를 신속히 추진 사유시설인 주택, 농경지 침수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도로유실 등의 수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조기발주를 위한 수해복구사업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7월 28일까지 합동조사 및 설계완료 하였다.
복구계획에 필요한 예산 38억원을 예비비로 조기발주, 오는 17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금년 말까지 모든 피해사항을 복구 완료할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앞으로 태풍.호우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같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