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나담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몽골의 유명한 전통축제로 ‘나담’이란 뜻은 ‘놀다’라는 의미이며, 몽골에서는 7월 중순에 약 2~3일간을 전 국민이 참여하여 초원에서 말타기, 활쏘기, 몽골씨름 등을 즐긴다.
이날 축제에는 한몽마상무예단의 말타기 시범을 시작으로 씨름과 활쏘기, 샤가이 등 몽골의 전통놀이와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친선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몽골의 민속씨름인 바흐는 몽골인 64명과 남양주시민이 함께 경기를 치르고 줄다리기도 몽골인 25명이 행사에 참석해 이날 행사에는 몽골인과 남양주시민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몽골문화촌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어 이번 축제를 통해 몽골과의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몽골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몽골문화촌을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