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은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도로 등 현장을 직접 방문, 복구현장에 투입된 재해복구인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4일 남양주일원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화도읍 및 진접, 금곡, 도농 주택 16가구가 침수되고 1가구는 완전히 파손돼 총 17가구 46명의 이재민이 발생되었으며, 특히 화도읍에 집중폭우가 내려 구암리 경계도로변에서 배수로 토사가 유출돼 주행중인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시민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됐다.
시는 전직원들을 비상소집하여 피해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모든 장비를 동원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