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상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고양시는 자주재원의 확충과 체납액 해소를 위한 ‘2009년 상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방세 세입부서와 세외수입 17개 부서 등 21개 부서에 대해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이규웅 부시장 주재로 해당부서 과장,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 2009년 5월말 현재 체납액 정리실적 및 2009회계 연도폐쇄기까지의 체납액 정리계획, 체납액에 대한 유형별 분석과 향후 징수대책 등을 적극 논의했다.
고양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및 실질과세 차원의 보유세 강화 등으로 인해 고액?고질체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소관부서별로 징수목표액을 설정하여 목표달성을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금년 5월부터 기간제 계약직 5명을 채용, 세입 전화독려반을 운영 중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체납액 전화독려, 고지서 송달여부확인 및 재발송 등 세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외 거주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산추적을 실시하고, 사해행위 등에 대한 조사와 함께 무재산 결손처분대상자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재산조회를 거쳐 징수권소멸시효까지 채권확보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