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5. 20 ~ 22(2박3일)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52명과 함께 경상 남?북도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김포시의 지원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06년 독도, 07년 금강산, 08년 제주도 탐방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인 경상 남?북도의 거제도, 외도 등 탐방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힘든 현실을 잊고 큰 꿈을 꾸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성채 서장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면서 더 큰 꿈을 키우고 돌아오기 바란다”며 국토순례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였고, 청소년지도위원장 전현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여행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국토순례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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