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억5천2백만원이 투입, 현재 8곳 모두 계약 완료
경기도는 이용객의 교통편익증진과 환승의 활성화를 위해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환승 정류소 8곳을 선정, 금년 9월까지 첨단시설을 갖춘 대규모 간선급행버스 정류소 시설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0일부터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좌석형 버스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심한 2개 간선축을 대상으로 서울도심까지 빠르게 운행하는 15개 노선을 시범 운행한 결과 이용객수가 급속히 증가했다.
일부 정류소의 승차대기행렬이 100m이상 길어짐에 따라 이용객의 불편이 초래되어 기존 정류소 규모로는 이용수요를 충족할 수 가 없었다.
이번에 개선되는 환승거점 정류소는 규모를 간선급행버스 이용수요에 따라 목적지별로 쉘터 1
~3개를 연결하여 최장 24m길이로 주변실정에 맞게 설치하고, 간선급행버스가 동시에 2대 이상 정차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이용객들이 환승이용에 편리하도록 설치된다.
또한, 정류소 상단부에 G마크 사인을 설치하여 경기버스의 정체성과 상징성이 담긴 공공시설임을 표현하였고, 전통 한옥의 칸을 상징하는 기둥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전통의 멋을 살렸으며 새의 날개를 펼쳐 비상하는 새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그리고 버스노선별 도착 예정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도착 정보안내기(BIS 단말기)를 설치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장애우와 노인, 어린이 등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탑승도우미, 점자유도타일, 낮고 넓은 벤치 등을 설치하여 버스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성남시 2곳은 이매촌 한신아파트 앞 상?하행선(쉘터 6개)이며, ▲용인시 6곳은 명지대사거리(쉘터 2개), 보정역(2개), 지역난방공사 앞(2개), 연원마을 앞(1개), 현대1차아파트 앞(1개),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앞(1개)이다.
이매촌한신아파트 앞 상행선 환승거점 정류소의 경우 서울방향 이용객은 지선버스 102번, 116, 1001 등 20개 노선을 연계하여 간선급행버스 8130번, 8130, 8133, 8151번으로 환승해서 서울방향으로 통행하면 서울 목적지까지 25분 정도(간선급행버스 전체 평균) 단축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비 모두 6억5천2백만원이 투입되며, 현재 환승정류소 8곳 모두 계약을 완료하고 사업을 착수하였고, 금년 9월이면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환승거점 정류소가 설치되면 서울방향 간선급행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대중교통서비스를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간선급행버스 환승거점 정류소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8개소의 환승거점 정류소를 새롭게 개선해 버스이용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결과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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