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팔봉중, 1974년부터 35년째 무감독 고사 실시
학교법인 계훈학원 팔봉중학교(교장 송국범)는 27일 교장실에서 학생회장(3학년 박진홍) 과 학년 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감독 고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29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질 2009학년도 1차고사에서 1974년부터 실시한 35년의 전통을 살려 멋지게 시험을 치른다는 약속을 하는 자리였다. 중학교로서는 무감독고사와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송국범 교장은 “무감독 고사는 우리의 생명이고 자긍심이니 여러분들이 그 전통을 잘 이어가야 한다”고 말하며 “무감독 고사의 목적은 ‘정직성 함양과, 교사와 학생의 신뢰와 믿음’이라며 이것이 무너지면 교육이 무너지는 것이고 팔봉중학교의 존재도 없다”고 학생들에게 그 뜻을 밝혔다.
한편 1학년 신입생은 1학기 동안은 무감독 고사가 실시되지 않으며, 철저한 지도가 있은 후 2학기부터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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