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2일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23일에는 전국에 걸쳐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부지방부터 비(강수확률 40∼60%)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북한은 5∼20mm이며 강원, 울릉도·독도는 10∼30mm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열대야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달 말까지 낮 기온은 30도 안팎을 유지하는 여름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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