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돗물 대장균 검출시 24시간 이내 공개해야
  • 서민철
  • 등록 2006-06-29 10:39:00

기사수정
  • 환경부,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증제도 도입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환경부는 28일 수질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수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상수원 관리규칙 등 개정안을 공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연면적 6만 제곱미터가 넘는 다중이용건축물과 건축연면적 5,000 제곱미터가 넘는 공공시설의 옥내급수관은 준공검사후 5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1년 주기로 상태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대상이 되는 다중이용건축물은 약 2,000동, 공공시설(학교 포함)은 약 7,000동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검사결과 납, 아연, 동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갱생·교체해야 한다. 저수조 청소가 의무화된 아파트의 소유자·관리자는 연 1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탁도 등 6개 항목에 대해 저수조의 수질을 검사하고, 기준초과시 배수, 세척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수질기준 위반시 질산성 질소 기준초과, 탁도 초과, 대장균 검출 등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주민에게 라디오, 신문 등으로 공지하도록 했으며, 그 외의 위반사실은 30일 이내에 공지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수돗물을 공급받는 소비자는 매년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과 원수·정수의 수질정보 등의 내용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수도사업자로부터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정수시설 운영관리사에 대한 자격제도도 도입된다.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를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눠 각각 학력과 경력 등 응시자격을 규정하고 내년부터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사는 수처리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운영, 정수시설 수리학의 과목에 대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또 500톤 이상의 정수시설에는 적어도 1인 이상의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를 배치하도록 해 정수시설 운영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5만 톤 이상은 2009년 1월 1일까지, 5000∼5만 톤은 2009년 7월 1일까지, 그 이하는 2010년 7월 1일까지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농어촌 주민들의 식수원인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은 2008년부터 연 1회 55개 전체 항목을 검사하고 연 3회 14개 항목의 조사를 실시한다. 수도자재·제품의 위생안전기준도 마련,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는 급수관, 수도꼭지 등 수도용자재와 제품은 2009년 6월 30일까지 44개 항목에 대한 위생안전기준을 준수하도록 예고했으며, 상수도 관망에 대해서도 5년마다 기술진단을 통해 문제가 있는 관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 수도정책과 최용철 과장은 "이번 갸종 수도법과 하위법령 시행으로 보다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정확한 정보의 제공을 통해 수돗물 불신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격제도 도입과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수도분야 인력의 전문성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