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는 9일 저녁 6시 도서실에서 ‘한뫼 반딧불이 공부방’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산중은 1967년 3월 24일 공군 제8931부대(공군부대장 이재학 중령)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43년째 자매결연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 동안 공군부대측에서는 운동장 정비사업, 물 공급, 병영체험 기회 제공,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많은 지원을 해준 바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반딧불이 공부방에 장병들이 참여, 명예교사로 위촉되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산중은 귀가 후 가정 학습이 여의치 못하거나 체계적으로 공부를 더 하고 싶어도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학습장소를 제공하는 ‘반딧불이 공부방’을 운영하기로 계획을 세운 후, 담당교사(김태영)와 공군부대측과의 협의가 여러 차례 오고 갔고 이 날 드디어 개강식을 하게 되었다. 개강식에는 어머니회 임원 및 명예교장(공군부대장), 명예교사 등이 함께 자리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윤병연 교장은 “공군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력증진에 함께 애써주심에 교육가족 모두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공부방은 오후 6시부터 3차시에 걸쳐 주 5일 실시되며, 지도교사는 본교 교사 3명과 외부 강사인 공군 제8931부대 장교 및 장병 5명이 지도하게 되며, 다양한 학습프로그램(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회화, 영문독해)이 무료로 실시되어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학력 신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설명> 대산중학교와 공군 제8931부대는 9일 한뫼반딧불이공부방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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