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초등학교 6학년 여섯 명의 학생이충남 외국어 교육원 영어체험학습과정 참여 4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충청남도 외국어 교육원에 입소하여 영어체험학습과정에 참여하였다. 총 3박 4일 동안 이루어진 영어체험학습과정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하고 글로벌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홍남초등학교에서는 영어체험학습 참여를 위해 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신청 받아 영어 테스트를 거쳐 선발하였다. 또한 이들은 영어체험학습과정에 참여하기 전에 사전학습의무제 시행에 따라서 충청남도 외국어 교육원 사이트에 접속하여 사이버 사전학습을 이수하였다. 3박 4일의 일정동안 학생들은 외국어 교육원에 입소한 순간부터 우리말 대신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했다. EFL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오직 영어를 사용한다는 부담감이 컸지만, 이들은 곧 교육원 생활에 적응하여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활동 중심의 영어체험학습과정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 대신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였기 때문이다. 첫날 개강식에서 입소한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간 동안 사용할 여권을 발급하고, 원어민 교사의 진행으로 캠프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캠프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흥미로 가득 차 있었다.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학생들의 영어체험학습과정은 언어활동, 창작활동, 놀이 활동, 그룹 활동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세계 문화, 영어게임, 연극, 방송, 노래와 춤, 스포츠, 골든벨 등과 같은 활동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였다. 특히 학생들끼리 영어노래에 맞추어 춤을 만들어 다른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보는 활동과 짧은 연극을 해 보는 활동에 가장 큰 호응을 보였다. 짧으면서도 긴 3박 4일의 여정에서 아이들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결과를 성취해냈다. 영어로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영어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3박 4일의 일정이 너무나 짧다며 아쉬운 말을 나누던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두려움 대신 자신감이 넘쳤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은 아이들에게 주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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