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내년도 국·도비 등 44건 2445억원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도의원 등과 역할 분담을 분담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삼각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3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10년도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류근찬 국회의원과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시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은 국가시행사업 8건 1230억원 국비확보 대상사업 13건 580억원 균특회계사업 23건 635억원 등 총 44건 2445억원이다. 보령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 핵심은 예산 순기에 맞춰 ‘맥’을 찾는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사전재원배분제도(TOP-DOWN) 시행으로 정부부처의 예산편성권이 강화됐다”고 강조하고 “중앙부처 담당자가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논리 와 공조가 필요하다”며 “그동안 많은 국비 확보에는 국회예결위 간사로 활동한 류근찬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공로가 지대하다”고 말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류근찬 의원은 “정부예산은 편성과정에서부터 정부 부처나 충남도와 사전 교감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예산의 지원 형태가 공모형태로 바뀌고 있어 공모사업에도 관심을 갖아야 하고, 각종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은 대응 논리를 개발하면서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부사업에 대해 참석한 국회·도의원들과 시 간부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보령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시는 이날 시정간담회에서 토의된 주요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계획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앞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고,‘고향사랑 자문관’등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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