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방과후학교에 다닌다 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에서 특별한 방과후학교가 진행되고 있어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교사를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대산초에서는 학기 초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POP(예쁜 글씨 쓰기)와 플루트강습을 운영하고 있다. POP는 목요일 4시에서 6시까지 통합교육지원실에서 실시되며, 플루트는 금요일 4시에서 5시까지 교사연구실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교사들은 수업이 끝난 뒤에 자유롭게 모여 강습에 참여하고 있다. 이태오 교감은 “처음에는 ‘과연 교직원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이제는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들이 줄지어 서 있어서 대기표를 발급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POP와 플루트 강습에 모두 참여하고 있는 김가연 교사는 “POP와 플루트는 평소에 꼭 배워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미뤄두고 있었던 것”이라며 “교사를 위한 특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생겨 너무 기쁜 마음에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대산초등학교의 특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교원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 제고 및 공교육 강화로 뻗어나가고 있어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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