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봄철 인근 국가로부터 구제역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3월부터 5월까「구제역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벌인다. 군관계자는 올초 중국 신강성, 상해시 및 베트남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며, 지난 2월 17일에는 대만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13명으로 구성된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악성가축전염병이나 인수공통전염병 등 각종 질병발생에 대비하여 소독및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초동방역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구제역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특수소독차량 5대를 이용 순회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영세양축농가에 소독약품, 가축면역증강제, 예방약품 등을 지원하고 가축방역관과 공동방제단을 각 읍.면에 배치 생산농가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직.간접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또한 구제역 발생국가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하여 특별방역관리를 실시 전염병발생을 원천봉쇄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최근 사료가격 급등으로 경영난이 심각해지면서 양축농가들 의 방역의식이 소홀해질 수 있으나, 일단 전염병이 발생하면 농가의 손실은 더욱 커진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전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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