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곤 서산시장이 10일시 간부공무원들을 모아놓고 공직자들의 대민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그동안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대해 치하의 말을 전하면서 공무원의 봉사활동은 상징성도 있는 것이지만 이웃들도 모르게 조용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많다며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청 ‘우리두리 봉사단’의 경우처럼 주말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고 산에서 땔감을 구하고 헌 가구를 손질하고 집을 고쳐주는 등의 숨은 봉사활동을 본받아 부서단위의 봉사활동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현재 시에서는 부서 단위로 연 4회 이상 봉사활동에 나서도록 하고 있어 연간 150여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히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한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만큼 수혜자가 만족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유 시장은 평소에도 공무원은 그저 법과 규범대로만 일을 처리하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을 버리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펴야 한다며 시민의 머슴이 아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경제가 어려울수록 보다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현장위주의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기회로 삼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가겠다.”고 대답했다. <사진설명 > 지난 주말 서산시청 ‘우리두리 봉사단’이 지난 주말(7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연탄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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