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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도민 문화 충전소 역할 톡톡
  • 오미향
  • 등록 2009-01-15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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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마당놀이 창극’ 등 전통.현대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관광지 연계도-
전라남도립국악단이 지난 20여년동안 국내외에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해온 가운데 올 한해 ‘마당놀이 창극’ 등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의 문화 충전소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창단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립국악단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을 순회하면서 총 1천8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남도의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새로 취임한 김만석 상임지휘자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새로운 기획연출을 통해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테마가 있는 월별.주별 공연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연 팸플릿에 해설을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런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공연문화의 성숙단계를 걷고 있는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나가고 인근 관광지 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로 관광상품화를 추진, 보다 많은 관객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당놀이 창극’ 등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남도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요공연 외에도 중국인과 일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극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하는 한편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에게 ‘행복주머니’를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쳐나간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도립국악단이 남도 전통예술의 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 전남도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토요공연 외에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공연활동을 통해 국내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에 전념하고 해외에서는 훌륭한 문화를 보유한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국악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립국악단은 지난해 146회의 공연을 통해 지역공연 문화를 선도했을 뿐만 아니라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시도된 국악뮤지컬 ‘어란’과 중국절강성 예술단 초청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많은 도움을 준 동유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공화국 한국주간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참석해 아름다운 전남의 전통예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기량이 뛰어난 광주.전남도내 전통예술분야 졸업생 20여명을 인턴단원으로 채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공연작품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립국악단 토요공연은 전남도의 대표적인 전통공연상품으로 지난 2004년‘목요상설공연’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200여회의 상설공연을 통해 1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객이 관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남도 전통공연예술의 브랜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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