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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불합리한 도로구조가 개선된다
  • 특별취재부
  • 등록 2009-01-09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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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09년도 지방도 도로구조개선사업에 총 5,603백만원을 투자하여 급경사, 급커부, 시야불분명 등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위험도로, 교차로, 사고잦은곳 등 도내 지방도 4개노선 12개소에 대한 도로구조개선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연내 완료하기로 하였다. 사업내용을 보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3,410백만원을 투자하여 5.16도로 교래입구 삼거리 및 조천읍 와산리 중산간도로 급커부지역을 개선하고,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조로 붉은오름 앞 도로구조개선사업에 대하여는 금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교차로개선사업에 393백만원을 투자하여 중산간도로(지방도 1136호선)인 남원읍 하례리 하례입구 교차로와 조천읍 선흘리 목선동 3가로를 개선하여 차량안전운행을 도모키로 하는 한편 사고잦은곳 개선사업에도 700백만원을 투자하여 일주도로(지방도 1132호선)변 애월읍 신엄리 새마을금고 앞, 구좌읍월정리 마을입구 4가로, 남원읍 위미3리 4가로와 특히 도로교통공단에서 2008년도 교통사고 다발순위 분석에서 1위로 발표한 중산간도로(지방도 1136호선)변인 남원읍 수망교차로 동측 4가로에 대하여도 개선하여 교통사고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며, 또한 도로횡단구조물(BOX) 정비사업에 1,100백만원을 투자하여 지방도 1136호선(중산간도로)인 남원읍 신례초등학교 동측과 신흥마을 동측, 구좌읍 송당리에 설치되어있는 기존 도로횡단구조물(BOX)이 노후 되고 통수단면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에 대한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통수단면을 확대하여 재해예방 및 대형차량 통행에도 지장이 없는 구조물로 개축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본 사업이 완료되면 불합리한 도로구조가 개선 되여 차량안전운행은 물론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 할 뿐만 아니라 도로구조물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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