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저지리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월 5일 한경면 저지리에서 회원과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시롱 콩 식품” 농외소득 사업장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를 위하여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양태준)는 사업비 62백만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고 식품가공 기자재 보완 등을 지원하였다.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전통된장, 메밀가루, 고춧가루 등 농산물 품목을 확대하여 고급화된 가공제품 생산은 물론 마을을 찾는 소비자와 적극 연계하여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코시롱 콩식품”은 한경면 저지리 생활개선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2년도에 농외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하여 매년 약 10백만원 내외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외소득사업장이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농외소득사업장 시설이 확대됨으로써 다양하고 고급화된 제품을 생산하여 도시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농촌체험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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