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자로 농식품부에서 겨울철새 본격 유입 및 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재발함에 따라 고병원성 AI 위기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되어 우리도는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전남 함평 소재 대동저수지 철새분변 시료 검사결과 고 원성 전환 가능성이 있는 저병원성 AI(H5형)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및 모이주기 금지 강화, 도래지 인근 가금농가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및 질병예찰을 강화키로 하였다. 철새도래지 방역조치사항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한 도내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및 모이주기 금지를 지속 실시하여 철새에 의한 AI 유입 전파를 방지하고, 폐사축 또는 임상증상을 보이는 이상 조류 검사 의뢰 등 신속한 AI 초동대응을 강화하며, 도래지 인근 가금농가 소독 실시 등 방역 예찰 강화 및 기 설치된 철새도래지내 입간판, 현수막, 차단막 재점검 등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지속적인 홍보 병행 실시로 AI 도내 유입방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농가 자체 자율방역 강화 및 도내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금지 및 모이주기 금지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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