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고유가로 인한 화학비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생명수인 지하수자원 보존에 기여하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화 촉진을 위하여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량을 확대하고 구입비 일부를 정액지원 농업인의 유기질비료 사용을 촉진시켜 나가기 위하여 연말까지 집중홍보를 통해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은 관행적으로 사용해오던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농가의 부담 경감과 토양 지력을 유지하고 또한 축산분뇨를 이용한 부산물 비료 공급확대로 지속가능한 농업실천 등 1석 3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도전체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에 58억원(당초 29억원)을 지원하여 93,300톤(당초 72,000톤)을 공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기질 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하여는 20kg포대당 1,160원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대하여는 1,00 0원을 추가하여 2,160원을 보조 지원하여 지역농협과 감협, 축협 등 품목별 조합을 통하여 연말까지 신청한 농가에 공급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화학비료 장기간 사용으로 황폐화된 토양 지력증진을 위해 유기질비료 시용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기질비료 공급량을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연중공급 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