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숨쉬는 광릉 숲,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
남양주시는 '산넘고 물건너 숲길 따라서'를 테마로 시민과 함께 숨쉬는 광릉 숲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마련했다'제3회 광릉숲 문화축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와 광릉숲 일원에서 개최된다.먼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숲속마당'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걷기 체험과 숲에서 쓰는 편지, 타잔놀이, 생태교실, 숲속요가체험, 숲속단전호읍체험 등이 펼쳐진다.또 중앙무대 주변에서는 수강생작품전시, 공룡·화석전시, 희귀동식물사진전, 시화전 등의 전시체험마당과 압화만들기, 토피어리, 곤충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도자기공예체험, 한지공예체험 등의 체험마당이 운영된다.특히 26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중앙무대주변에서는 지역동아리공연, 몽골민속공연, 줄타기공연, 북 향연 등 각종 공연마당이 진행된다.이밖에도 세조그리기, 광릉막걸리 시음회, 먹거리 장터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신비의 보존림 광릉 숲을 시민과 함께 숨쉬는 문화공간으로 개방, 생태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확산과 명품 남양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