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간척지 A지구에서 새기술 보급과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벼농사 종합평가회가 지역의 농업인과 충남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열렸다. 이번 평가회는 친환경과 기능성을 강조하고 생산비절감을 통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한 시범효과를 실증하고 농업인에게 홍보함으로서 새기술의 확산 보급하기 위해서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시범포장 및 충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1년 동안 제기되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 그리고 벼 품종별 작황상황, 특성 등에 대한 현장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쌀 수입개방과 농자재 값 상승에 따른 쌀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새로운 직파재배기술 평가회도 열렸는데 직파재배의 작업단계별 노동력 절감 효과가 중묘기계 이앙에 비교했을 경우 약 70% 정도의 노동력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어 대농가를 중심으로 확대 보급해야 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고품질 벼 종자인 온누리, 삼광, 호품 종자에 대한 보급결과 농가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는 더욱 확대 재배될 전망이다. 서산시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금년도 기상이 좋아 벼 작황이 좋으며 태풍과 큰 폭우만 없다면 좋은 결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 농기센터는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으로는 탑 라이스 생산단지와 쌀생산비 절감 종합시범 등 모두 10개 사업을 24개소에 4억 7,300만원을 투입했다. <사진설명>지난 23일, 서산시 탑라이스 재배 시범단지 평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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