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광주 상생 공동 국가산단 16조원대 파급 기대
  • 박경헌
  • 등록 2008-08-08 02:38:00

기사수정
  • -함평.광산구 일대 711㎡ 내년 착공…광산업․생물 등 유치 계획-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터전으로 추진하는 공동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6조원대의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양 시도와 국토해양부가 의견 조율을 거쳐 함평 월야와 광주 광산구 일원 711만㎡(210만평)를 ‘광주.전남 공동국가산업단지’로 개발키로 함에 따라 올 하반기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 이르면 내년에 착공해 미래성장동력산업 유치를 통한 광주.전남 상생기반 확충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공동국가산단을 개발하면 건설투자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천93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천564억원에 달하고 고용유발효과 7천명에 임금유발효과 1천915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산단이 조성되면 생산액 증대로 인해 생산유발효과 11조 78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조2천111억원, 고용유발효과 5만명, 임금유발효과 1조2천271억원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도시 인근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물류비용 절감, 대량 수요처 근접 등에 따른 경쟁력을 높은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단 전체 개발면적은 711만㎡로 1단계 489만㎡를 약 1조965억원을 투자해 우선 개발하고, 향후 산업입주 수요 증가 및 주변 여건변화에 맞춰 잔여 221만9천㎡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유치 업종은 전남도와 광주시가 각각 중점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제조업중 광산업, 디지털 정보가전, 자동차.첨단 부품소재, 생물, 신소재 관련사업이 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에서는 9월부터 시행되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해 최단기간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산업단지 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하고 2009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착공키로 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정부에서 그동안 지정하지 않았던 ‘국가산단’을 양 시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 산단을 중심으로 광주.전남이 경제적으로도 상생 협력해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나갈 터전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 말부터 지역 특성과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 할 수 있는 ‘특성화산업단지’를 장흥, 강진, 곡성 등 전남 중남부권을 중심으로 도내 23개소를 계획, 현재 18개소가 추진중에 있다. 이번 공동산단 조성을 계기로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공동 국가산단 조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불국가산업단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국가산단 분양이 거의 완료됐다는 논리로 정부를 설득해왔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이 필요하고, 양 지역의 산업기반을 융합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국가산단의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해 11월 공동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건의, 지난달 2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타당성용역’이 마무리돼 산단조성을 위한 정책결정과정이 마무리됐다. 또 원활한 산단조성을 위해 지난 6월 후보지역인 광주 광산구와 함평 월야면 일대를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고시해 토지투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속.대용량 물류수송 여건도 무안국제공항 개항, 고창~장성~담양간 고속도로,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건설 설계를 착수함으로써 SOC도 크게 확충됐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3.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 3월 22일 울산에서 개최 대한무용협회울산지회[뉴스21일간=임정훈]2026년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박선영)의 첫 공식행사인 제36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다양한 장...
  4.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 정읍천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정읍지부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신천지자원봉사단 정읍지부(지부장 최중일·이하 정읍지부)가 지난 1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정읍시 천변 정주교에서 아양교, 아양교에서 샘골 다리에...
  5. 김용임, ‘금타는 금요일’ 출연…대표곡 무대와 공연 이야기 공개 김용임이 금타는 금요일에 출연해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김용임은 방송에서 ‘사랑의 밧줄’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는 전국을 돌며 공연했던 경험과 교도소 공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주가 김용임의 ‘울지마라 세월아’를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정서주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6. 동구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2026년 외식업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를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의 위생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
  7.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