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08. 6월말 현재 이자수입 129억원이 세입되었고 올해 말까지 162억원을 추가 징수하여 금년도 총 291억원을 달성할 계획으로 전년도 이자수입 262억원에 이어 역대 최고의 이자수익을 계속 창출해 나가고 있다. ‘08년도 이자수입 세입 예상액 291억원은 올해 당초 목표액 223억원보다 68억원(30.5% 증)이 초과 증대되어 도민의 세 부담 없이 열악한 자주재원 확충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7년도 일반회계 이자수입은 경상적 세외수입 639억원의 32.2%를 차지하여 세외수입의 단일 세목으로는 최고의 세입원을 기록하였다. 이자수입이 증가한 사유를 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종전 4개 시.군 및 도에서 각각 관리하던 자금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출대기성 일시 보관금을 최소화하고 이를 고이율 장기성 예금에 예치하여 재테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금소요시기를 면밀히 파악해 지출 하루 전 및 당일에 자금을 배정함으로써 자금 사장을 최대한 방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예금 금리를 분석하고, 시장금리 변동을 계속 주시하여 이율 조정에도 즉각 대처하는 등, 능동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을 극대화하여 이제 곧 이자수입 300억원 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