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일안보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 참석, 자유와 평화수호 다짐 -
(사)통일안보중앙협의회 충청남도지회(회장 윤승섭)는 6월 18일 공주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통일안보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반공의 날을 기념 및 국가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 25 전쟁시 북송에 반대하는 3만 5천여명의 인민군 포로를 석방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1953. 6. 18일 역사적인 자유석방의 쾌거의미를 되새기면서,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다짐을 하는 자리였다. 행사진행은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道 통일안보지회에서는 △북한의 핵문제 협상을 환영하며 민족의 번영을 위해 북한사회의 개방 △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 △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에 노력하기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정동기 충청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북한 핵문제 협상이 괄목할만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한반도에 핵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남·북교류와 화해·협력은 결코 진전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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