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1일 김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0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50,200필지, 의견제출 431필지, 직권정정 16필지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번, 심의 결과, 200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체 평균 10.7%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통진읍 11.7%, 고촌면 18.3%, 양촌면 11.5% 대곶면 13.1%, 월곶면 2.5%, 하성면 6.0% 상승하고, 동지역은 평균 10.3% 상승한 걸로 나타났으며, 또한, 4월 19일부터 ~ 5월 8일까지 의견 제출된 431필지에 대하여는 심의결과 상향 82필지, 하향 203필지, 적정 146필지로 나타났다. 시는 최고 지가는 올해에도 사우동 931번지 신한은행건물 부지로 평방미터(㎡)당 578만원이며, 최저 지가는 월곶면 용강리 산24번지 2,490원이다. 이날, 김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자료는 5월 31일 결정 공시되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고, 공시된 날로부터 각종 토지관련 세제 및 부담금 부과의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6월 1일부터 ~ 6월 30일까지 시청 시민봉사과 및 읍.면.동사무소, 김포시 홈페이지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또한, 시는 이의신청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7월말 개별통지하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