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26일부터 ~ 28일까지 2박 3일간 재난대응 훈련, 16개 재난관련부서,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참여 -
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홍건표 부천시장)는 오는 26일부터 ~ 28일까지 2박 3일 동안「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로 안전한국 실현”이라는 비전과 “재난상황 발생 시 실질적 대응 능력강화”를 목표로 16개 재난 관련 부서와 ▲군부대(육군 제1121부대) ▲소방(부천소방서) ▲경찰(중부경찰서, 남부경찰서) ▲부천시자율방재단 등 11개 관계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부천지사, KT부천지사, 삼천리 도시가스 서부지역본부, 대성병원) 및 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훈련 1일 차인 26일은 대규모 풍수해(태풍) 및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훈련 2일 차인 27일은 지진발생 대응훈련으로 민방위 지진 재난위험경보를 발령(14:00~14:03)하여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15분)을 시행하고, 훈련 3일 차인 28일은 문화재 소실 및 대규모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도상훈련을 시행한다고 전했다.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으로 관의 재난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중국 쓰완성에 큰 지진이 이는 등 어느 곳에서든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일어날 수 있다”며 “27일 지진대피 및 차량통제 등 현장훈련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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