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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찾는 겨울관광객 큰 폭으로 늘어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5-1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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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은 13,852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2,762천명보다 1,089천명(8.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정선군으로 유료관광지 기준 247천명(29.9%)이 증가하였고, 홍천(213천명, 31.0%), 양양(110천명, 26.6%)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가 이처럼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겨울스포츠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하이원, 용평, 대명)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홍보, 지역별 겨울축제(춘천 “얼음섬 별빛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태백산도립공원 “눈꽃축제” 등)의 성공적 개최 레일바이크, 대금굴 등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관광통계는「관광지 방문객 보고통계 작성 및 운영지침」(문화체육관광부, 2008.2)에 의거 도내 319개소(유료관광지 238, 무료관광지 81)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특히, 올해는 서해안의 기름 유출사고 등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에 대비하여 강원도에서는 하절기 관광객 수용태세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해수욕장, 산간계곡, 관광지, 마을관광휴양지 등 지역별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교통, 숙박, 식당, 관광안내, 주민의식함양 등 하절기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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