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에서는 지난 11일 월례조회시 사무관급 이상 간부 공무원 4명을 신경제 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일즈 공무원으로 임명했다.신경제 세일즈 공무원은 대규모 건설공사에 수반되는 각종 공산품과 농산물을 비롯해 인력에서 건설장비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세일즈 전략으로 관내 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3개 팀으로 구성하여, 총괄관에는 신명철 경제환경국장을 임명하고, 판로개척 지원팀장에는 유승환 핵심정책 담당관, 중소기업 지원팀장에는 전종익 주택과장, 건설업체 지원팀장에는 천효성 신도시건설단장이 각각 임명됐다.앞으로 세일즈 공무원은 우수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대량 소비처를 발굴하고 대형 유통업체 납품을 확대하여 안정적으로 지역 생산품을 유통시킬 수 있는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직접 대기업을 방문하여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판촉활동도 펼치게 된다.한편, 강경구 김포시장은 훈시를 통해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세일즈 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한편,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내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