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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09 국고 신규사업 대폭 발굴
  • 박경헌
  • 등록 2008-02-01 0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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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전략산업, 권역별 균형발전사업 등 131건 19조7천억원대
전라남도가 2009년도 국고지원 요청 사업으로 미래 전략산업, 친환경생명산업, 조선항만물류산업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는 참신한 현안사업을 대폭 발굴했다. 전남도는 1일 오전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2009년도 정부재정계획 반영 및 국고 지원요청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22개 일선 시군에서 제출한 현안사업을 종합분석해 미래 전략산업, 문화관광산업, 친환경 생명산업, 조선 항만 물류산업, SOC 시설 확충 등 총 131건 19조7천568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을 발굴 보고했다. 이는 2008년도 건의액(6천385억원)의 3배 수준이다. 이날 보고된 신규사업은 분야별로 ▲지역전략사업 15건 3조5천421억원 ▲관광문화분야 사업 23건 1조9천212억원 ▲복지.여성분야 6건 4천114억원 ▲친환경 생명산업 육성분야 23건 5천147억원 ▲해양수산환경산업 육성분야 29건 9천586억원 ▲도로 등 SOC 분야 28건 9조4천264억원 등이다. 지역전략산업의 경우 전남 서남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 조성사업 2조3천743억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7천70억원, 위그선(초고속선박) 구매운영 1천800억원, 전남 벤처펀드 조성운영 500억원, 복합전통공예단지 조성사업 508억원, 키토산 응용산업화 기반구축 300억원 등이다. 관광문화분야는 남악신도시 문예공간조성 1천억원, 야생동물 복원공원 조성 4천94억원, 섬 관광자원화사업 5천603억원,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개발 3천338억원, 해신 장보고 지구 관광지개발 1천108억원, 국립 현대미술관 지방관 건립 600억원 등이다. 복지.여성분야는 국립 심혈관센터 건립 3천500억원, 국립 청소년 자활지원센터 건립 400억원 등이다. 친환경 생명산업 육성분야는 공장폐열 이용 에너지절감 현대화 온실조성 1천175억원,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설치 300억원, 친환경농식품 글로벌 물류기지 조성 1조 3천억원, 시설원예 신재생에너지 활용지원사업 312억원, 인체이식용 돼지장기 생산센터 설치 100억원 등이다. 해양수산환경산업 육성분야는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690억원, 해상 가두리 구조조정 1천698억원, 바다숲 조성사업 700억원, 환경산업 멀티클러스터 조성 450억원, 목포 신항 북측배후단지 조기건설 708억원, 순천만 갯벌 생태관 건립 650억원 등이다. 도로 등 SOC 분야는 서해안고속도로 진도 연장 7천500억원,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여수연장 9천400억원, 구례~곡성간 국도4차로 확장 4천328억원, 함평~해보간 국도4차로 확장 1천781억원, 무안공항~순천간 중동부권 연결도로 개설 9천976억원,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 2조2천억원, 영산강 하구둑 대체교량 건설 3천억원 등이다. 박준영 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별 장점을 고려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국으로 진출했던 기업들이 현지 사정이 악화되면서 우리나라로 되돌아오고 있으므로 이들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이어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연금 수혜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공기가 좋아 은퇴자가 살기 좋은 곳이므로 은퇴타운을 유치토록 하라”며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숲가꾸기사업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학교시설 보강 등 시설을 현대화해 도?농간 균등한 교육기회가 제공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전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을 작성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2월 말까지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등에 대한 국비지원요청 대상사업을 확정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 6월 2008년도 부처의 예산편성안 반영과 9월말 기획예산처의 정부예산안에 반영에 이어 12월 국회에서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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