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음식물 수집·운반·처리·중간수거용기 세척업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하여 불법적인 처리를 예방함은 물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18일까지 관련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업체 4개소와 중간수거용기 세척업체 1개소 및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업체 2개소 등 총 7개 업체에 대해 노출 및 비 노출 현장 확인 및 서류점검 등의 방법을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음식물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점검사항으로는 ▲수집, 운반, 처리업체의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중간수거용기 세척업체의 용기 세척상태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시 침출수 유출 여부 ▲음식물처리 후 재활용 실태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하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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