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0월 5일(14:30, 그랜드힐튼호텔) 식품등의 유해물질관리 중장기 추진계획 마련을 위하여 학계.소비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식품안전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 이철호 고려대 교수, 식약청 차장) 워크숍을 개최키로 하였다. ※ 식품안전평가위원회는 식품안전에 관한 학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학계 전문가, 언론, 소비자단체, 정부(농림부, 해수부 포함) 등으로 구성된 민간위원 중심(2/3이상)의 자문위원회(20인 구성)로, 논란이 제기된 식품등의 위해 정보를 보다 심도 깊게 분석.평가하기 위하여 분야별 3개 전문분과위원회(15명)를 두고 있다. 금번 식품안전평가위원회 워크숍에서 논의 할 유해물질 관리 중장기 계획(안)의 주요내용은, ○ 식품유형별 중점관리 대상, 유해물질별 위해항목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사전 예측적 관리체계 마련 ○ 우선순위에 따른 모니터링 및 위해평가를 통한 관리 기준 설정, ○ 제조공정 개선 등 유해물질 저감화 추진 ○ “식품안전정보센터”(가칭)를 구성.운영하여 식품관련 해외 동향, 신종유해물질 조사, 국내․외 식품모니터링 결과를 통합 관리하여 과학적인 위해평가 및 소비자․업계 등에 정보제공을 위한 통합정보망을 구축 아울러 식품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까지의 식품분석 결과와 모니터링을 거쳐 과학적인 근거와 선진외국 및 국제기구의 기준 등을 참고하여 미생물, 중금속, 오염물질,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의 특성에 따른 과학적인 기준․규격 설정 로드맵 등을 논의 한다.한편 식품안전평가위원회에서는 금년도 고추장 중의 쇳가루, 비타민C음료의 벤젠, 축산물 중 다이옥신 관련 관리방안 등 총7회에 걸쳐 16건의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위해여부를 정확히 평가하여 과학적 안전관리 추진 및 식품안전 정책의 투명성을 제고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앞으로 식품안전평가위원회를 통해 유해물질관련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최근논란이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서는 전문가, 소비자 등의 참여하에 과학적인 위해평가와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에 대한 신뢰 향상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정청 위해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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