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 1(월) 오전10시 자매도시 교류사업 일환,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부경고와 친선경기 가져 -
19세 이하 뉴질랜드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한국 전지훈련 차 오클랜드 시와 오랜 자매도시 관계에 있는 부산을 방문하여 축구 명문 부경고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시와 자매도시인 오클랜드 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권상)의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되었으며, 양국 청소년 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9일 토요일 저녁 늦게 부산에 도착하는 뉴질랜드 청소년 축구 대표팀은 해운대에서 하루 밤을 묵은 뒤, 9월 30일 아침 일찍 북구 구민운동장을 찾아 자체 훈련을 가진 뒤 오후에는 범어사, 누리마루 등 부산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10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우리나라 19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윤 빛가람 선수가 속해 있고 왕년의 한국 국가대표 이차만 감독이 이끄는 부산의 축구 명문 부경고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손상찬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청소년의 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향후 세계 여러 나라와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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