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조류용 대형 세라믹어초 투하,, 수산자원회복 기여
부산시는 10.1~10.2(2일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사하구청, 강서구청, 다대어촌계, 동선어촌계 등 관계자입회하에 패.조류용 대형세라믹어초 48기를 투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회 시설한 강서구 천가, 사하구 몰운해역은 수심 3~8m의 자연암반이 형성된 지역으로 미더덕, 군소, 고랑따깨비, 굴 등 다양한 생물의 서식이 관찰되었고 조류소통이 양호하여 갈조류와 홍조류가 다량 부착 서식하는 패.조류용 어초가 시설하기 적합한 해역이다. 이번에 시설한 패.조류용 대형세라믹어초는 가로3.02m 세로3.45m, 높이1.8m크기로 황토와 굴패각을 분쇄 혼합하여 고압으로 성형 고온에서 소성한 세라믹판을 부착한 친환경어초로 생물친화성이 우수하여 해조류 부착효과가 탁월한 어초이다. 부산시에서는 ‘87년부터 ’06년까지 국비 및 시비 106억원을 투입 5종 13,273개의 어초를 투하, 총2,402ha의 어초어장을 조성 수산자원회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인공어초사업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어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인공어초 시설사업 강화 등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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