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한전인천전력사회봉사단, YMCA갈산복지관 공동주관 -
자원봉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민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한전인천전력 사회봉사단, YMCA갈산복지관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29일 오후 7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상꾸지공원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와 영화제 등 문화예술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여름밤의 축제한마당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임대주택의 청소년과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울러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토록 함으로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로 ▲어린이 축제한마당(풍선아트/ 물총놀이/ 청홍양면 판 뒤집기/ 캉가루릴레이/ 튜브릴레이/ 터널통과하기) ▲음악회(부평구자원봉사센터 문화예술 봉사단의 합창, 섹소폰 연주, 요들송, 댄스공연 등) ▲한전인천전력 사회봉사단이 준비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상영 등이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순수 민간인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마련된 첫 번째 축제라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앞으로 구는 지역사회 소외 계층이 보다 다양한 봉사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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