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시, 이달 16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 72개소 사고발생 요인 사전 예방 -
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기간 전.후 기간동안 귀성객 등의 이동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여객시설,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16일부터 ~ 9월 10일까지 25일간 원미구 중동 1157번지 이마트 외 다중이용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과장외 3명의 점검반으로 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대해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시설 이용에 있어 재난사고 위험요인 또는 불편사항 ▲기둥, 보, 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여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조명시설, 광고탑․광고판 등의 안전성 및 부착상태 ▲전기배선 문어발식 사용금지 ▲공사장 안전관리 적정여부 등 위험요인 제거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민천식 건축과장은 "민족최대명절인 추석연휴기간동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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