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효율적인 분산형 시스템의 통합관제로 “정보통신시설의 고도화”
인천남동구가 인천광역시에서는 최초로 산업형 대형 Multi-PDP를 이용한 정보통신 통합관제센터를 안정화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중에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총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이 시스템은 실무운영은 관련부서에서 통합관제는 정보통신 부서에서 총괄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핵심기반시설인 정보통신망의 문제발생시 행정/민원업무의 마비상태를 사전에 대비하고 대민행정서비스의 고급화 및 One-Stop 통신지원 체계가 갖추어져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동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구↔동간 초고속자가통신망, 시↔구간 통합정보통신망 등 네트워크시설은 물론, 불법주정차CCTV 및 청사방어CCTV, 동사무소 보안카메라에 대한 통합관제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7월중에 추진예정인 구정.의회 생중계시스템도 통합 수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통신 사용자환경을 혁신적으로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한정된 최소의 운영인력으로 운영관리의 극대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구는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방재시스템, 재난재해통보시스템, 펌프장 하수관리시스템, 쓰레기 불법투기CCTV 등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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