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에서 김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이자 지역 주민의 오랜숙원 사업인 김제 금구에서 황산까지 왕복 4차선 6.37km 구간(지방도 714호)이 1999년말 착공한지 7년만에 공사비 248억원을 투자하여 12월 14일 개통된다. 본 도로가 개통되면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의 연결로 원활한 물동량 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주~김제간 2km 이동거리 단축 및 4차선 확장을 통한 이동시간 10분 단축 효과로 김제시 지역발전과 전주-이서-김제간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제 금구에서 황산간 기존 2차선 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였으나 4차선 신설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에서 해방되어 지역 주민들은 완공을 크게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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