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공항은 2005년말까지 부지매입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공항건설의 포기를 미리 전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사안이며, 착공예산만 확보되면 공항건설은 가능하다. 건설교통부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06.11.24 )”에 의하면 김제공항은 항공수요 및 지역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국토정책을 고려하되 공공기관 이전 등과 연계하여 공항개발사업의 내용 및 시기를 재검토하겠다고 고시하고 있다. 이 고시는 김제공항건설을 전면 백지화시키지는 않았지만 착공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어 전북도에서는 항공수요의 기반확대와 김제공항 필요성과 논리개발을 하여 조속히 김제공항을 착공하여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최근 대형항공사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국제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국내선은 저가항공의 도입 또는 유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김제공항 역시 국내공항으로서 저가항공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새만금개발과 연계하는 국제공항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완료되는 단계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사회 각계각층의 여론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에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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